About the Series


삶은 무섭지만 그래도 사라 볼래.
Life is scary but I choose to live.


안녕. 나는 사라. 오뚝이지.
내 친구는 삼, 내 그림자는 살다.
무서운 삶이지만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사라 보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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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I'm Sara, a roly-poly toy.
These are my friends: dear old friend 'Sam(a.k.a. Life)' and my beloved shadow 'Salda'.
Life is scary but we are bravely confronting it together.
Living everyday, no matter how rough or tough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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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를 소개해. 

삶을 무서워하지만, 오늘도 용감히 사라 있는 나.
오랜 친구 '삼', 포근한 그림자 '살다'와 함께 삶이라는 험난한 여정을 횡단 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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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는 두 가지의 갈래길로 나뉘어 흘러가고 있어.


Introducing our story

Though, I am afraid of living, I always choose to live bravely, with my two friends: 
dear old friend 'Sam(a.k.a. Life)' and my beloved shadow 'S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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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our journey has two pathways.

하나는 사라, 나의 이야기야.

흑백의 그림들은 오뚝이 사라인 나의 목소리야.
나의 안에서 새어 나오는 생각들이 모여 나와 친구들을 그린 그림이 되었어.
미처 그림이 되지 못한 소리들은 짧은 글이 되어 그림 위에 방랑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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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뿐인 밋밋한 그림이지만, 
어쩌면 생각 많은 오뚝이의 머릿속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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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is my story: The thoughts of 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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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and white pictures are the voices from inside.
I always like to think about life and how we should handle them.
Overflowing thoughts have turned into images and letters, formed a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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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just a black and white picture, but who knows.
It might be a good opportunity for you to look inside a roly-poly toy's head.
또 다른 하나는 
소중한 두 친구들과 떠나는 신나는 여행 이야기야.

가끔 오뚝이로 사는 게 지칠 때면, 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 
눈을 감으면 끝없는 여행이 펼쳐지지. 
나의 소중한 두 친구들은 꼭 감은 두 눈 속에서도 언제나 나와 함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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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와 상상이 가득한 우리들의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일로만 가득해.
우리와 함께 떠나자. 잠시 동안 함께 행복함을 만끽해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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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is our story: The journey of three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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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ever I am tired of being a roly-poly toy, I go for a trip.
When I close my eyes, the journey begins. 
My beloved two friends are always at my side, even when I close m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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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journey is always full of colors and exciting imaginations.
How about diving in to the world of wonders with us?
Come along and xperience a whole new refreshing adventure of happines!
마지막으로 네게 꼭 전하고픈 말이 있어.


삶은 말이야, 변화무쌍해. 다양한 얼굴을 가졌지.
가끔은 기쁘고 행복하지만, 힘들고 지치고 아픈 날들도 참 많아.
하지만 그럼에도 너와 우리는 모두 굳세게 사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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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지치는 날이 있을 텐데도 삶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사라 가지.
참 대견해. 참 장해.
오늘도  힘차고 용감히 사라 있어 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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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그래도 사라.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하나뿐인 삶이잖아.
그러니 우리, 한 걸음씩 내딛으며 굳세게 살다 가 보자.
오늘도 멋지게 사라 보는 거야 친구들.
:)